배상희진료소장님의 전시회 인사말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새희망을 줍니다.
이별 또한 새로운 삶에로의 전환점을 부여받게 됩니다.
이 또한 기쁜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죽음은 한 사람만의 변화가 아닙니다.
가족, 지인들 모두의 삶과 정신과 마음에 변화를 환기시킵니다.
결국 한 사람의 삶은 여러 다수의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상처받아 힘들고. 일이 풀리지 않아 살아가기 어렵고,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 종교관의 차이로 얼마나 많은 사람 사이간 갈등으로 얼마나 많은 슬프고 안타까운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까?
비교와 터무니 없는 바람과 욕심, 끼리끼리의 문화, 평화가 깨어지는 불행함으로 인해 개인과 집단간 관계의 트러짐으로 전쟁속에서 언제 죽을 지 모르는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파해처 명확한 자기분석을 통해 치유하고, 변화하고, 무한히 성장할 수 있는 마그마숲이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진실입니다.
그것도 정신이 망해가는 현실에서의 잣대로 가는 길이 아닌, 거꾸로도 한 번 가 보는 길! 누구나 가는 길이 아닌 귀하고 가치로운 길이 존재합니다.
이런 무의식의 길은 오히려 느리게 가고 있는 길 같지만 그 무엇에도 굴하지 않고, 그 무엇에도 머뭇거리지 않고, 그 무엇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그 무엇에서도 가볍게 중심을 잡아가는 당당한 오로지 자기진실 100%로 살아가는 길이 바로 마그마숲에서의 자기 길인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행복합니다.
그래서 나는 감동합니다.
그래서 나는 희망합니다
그래서 나는 설레입니다.
그래서 나는 꿈을 꿉니다.
결국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보다 더 크고 무한하다는 것을!!!
의식은 무의식과 상생과, 협력으로 세상을 살려야한다는 것을!!!
이별도, 죽음도, 슬픔도, 불행도, 고통과 시련도 마그마숲에서는 꿈과 희망을 주는 행운의 공간이라는 진선미의 세계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요, 내가 걸어가는 길이라는 큰 기쁜소식을 줍니다.
기쁜소식을 전할 수 있는 내가 참 고맙습니다.
이런 문구가 생각납니다.
<혹시 나의 그릇된 언행, 부족한 사고, 빈약한 가치관으로 다른 이에게 상처를 남기고 있지는 않은가?>
광복 76주년을 기념하는 날 아침에 문득! 생각에 스쳐 적고,
2021년 8월 21일 토요일 2번째 책출간과 제3회 개인전 오픈식에 말하다.